[제주여행 필독]폭싹 속았수다의 그 장소는 어디? BEST 6

2025년 온 국민의 눈물버튼을 눌러준 '폭싹 속았수다'

제주의 온 모습을 다 담은 명작 '폭싹 속았수다' 그 영상 속의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폭싹 속았수다'의 제주 촬영지에는 어디가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성산일출봉

어릴 적 애순이와 관식이 이야기가 곳곳에 있는 곳

폭싹 속았수다의 그 장소는 어디? 중 첫 장소로는 성산일출봉을 꼽았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 우도, 광활한 바다와 마을 풍경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자랑합니다.

특히 해 뜨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성산일출봉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니다.

드라마에서도 여러 번 나와서 멋진 풍경을 보여 주었던 성산일출봉! 봄에 유채꽃이 만개하면 더욱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맛집으로는 '성산횟집거리'(제주산 딱새우, 자리돔회, 갈치회 등) , '어멍횟집', '해녀촌 식당', '백가네해물뚝배기' 등 있습니다.

해녀촌은 실제 해녀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든 회와 해물뚝배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멋진 성산일출봉에서 일출 보시고 맛있는 먹거리 여행 어떠신가요?

2) 김녕해변

애순이의 엄마인 광례가 물질 하던 곳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는 김녕해변은 폭싹 속았수다 팬이라면 한번쯤 가고 싶은 장소 중 하나 입니다.

여름철에는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서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맛집으로는 김녕오라이(딱새우회,성게미역국 등), 김녕해녀촌, 풍화로(흑돼지 김치찌개 등) 등이 있습니다.
멋진 풍경과 맛집이 있는 김녕해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3) 금능포구

어른 애순이와 관식이가 어판장 퇴근 후 걸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한 곳

'폭싹 속았수다'에서 두 주인공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걸어가던 인상깊은 곳.

금능포구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작은 어촌 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어우러진 이 곳은 일몰 시간에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곳을 한 번 걸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4) 도구리알

은명과 현숙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곳

도구리알은 바닷물이 들어왔다 빠지면서 형성된 조수 웅덩이로, 제주 방언에서 '도구리'는 돼지 여물통을 의미합니다.

이 곳은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며, 썰물 때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구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남방클돌고래가 자주 나타나서 돌고래 관찰명소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오전 11~12시, 오후 4~5시 사이에 볼 확률이 높다고 하니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송악산

이 드라마에서 빠지면 안 될 학씨 아저씨 부부의 라이딩한 곳

송악산(松岳山)은 완만한 산세와 잘 정비된 탐방로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명소이고,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 마라도, 가파도, 형제섬 등 제주 남서부 해안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송악산은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인공 동굴 진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경치로 여러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소 이기도 합니다.

6) 해녀박물관

드라마에서도 해녀박물관으로 나온 곳

제주해녀박물관은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공간으로, 해녀들의 생활 방식, 어업 도구, 무속 신앙, 세시풍속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제주도와 해녀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주해녀박물관을 추천합니다.

드라마 속 해녀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 박물관는 해녀들이 직접 기증한 유물들을 통해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전시관은 해녀의 집을 재현한 공간, 해녀들이 사용하던 도구와 의복, 바다에서의 활동 모습을 담은 전시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해녀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박물관 앞 정원에는 1932년 해녀 항일 운동을 기념하는 '제주해녀항일운동비'가 세워져 있어 제주 여성의 강인한 삶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를 통해 제주에 대해 더 궁금하고 해녀에 대해 더 궁금함이 많아졌습니다.

제주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폭싹 속았수다'의 그 장소로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제주 관광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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