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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 지하철로 떠나는 봄꽃 명소 7곳

by bccoliworld 2025. 3. 19.

멀리 여행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봄꽃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만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봄꽃 명소를 추천드립니다.

벚꽃 뿐만 아니라, 개나리,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서울 지하철로 떠나는 봄꽃 명소 7곳

1.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서울 대표 벚꽃 명소! 한강과 함께 즐기는 봄꽃 여행

서울 지하철로 떠나는 봄꽃 명소 7곳

< 가는 방법 >

  1.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 → 도보 5분
  2.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또는 6번 출구 → 도보 5분

< 추천 이유 >

  • 1.7km 길이의 벚꽃길이 이어진 서울 최고의 벚꽃 명소
  • 한강공원과 가까워 벚꽃과 강 풍경을 함께 감상 가능
  • 야경이 아름다워 야간 벚꽃 구경도 추천

< 추천 산책 루트 (약 2시간) >

 여의나루역 2번 출구 → 윤중로 벚꽃길 → 국회의사당 → 여의도 한강공원 → 여의도역 (5·9호선) 또는 샛강역 (9호선)에서 귀가

< 장단점 >

  • 벚꽃이 매우 많고 길게 이어져 볼거리 풍부
  • 주변에 카페, 맛집 많아 데이트, 나들이에 적합
  • 벚꽃 시즌에는 사람이 매우 많아 혼잡
  • 주말에는 차량 통제 구간이 있어 자동차 접근 어려움

2. 석촌호수 벚꽃길

호수에 비친 벚꽃이 아름다운 명소!

 

< 가는 방법 >

  1. 2호선 잠실역 2번 또는 10번 출구 → 도보 5분
  2. 8호선 석촌역 1번 출구 → 도보 5분

< 추천 이유 >

  • 호수를 따라 **벚꽃길(2.5km)**이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음
  • 롯데월드타워와 가까워 관광과 함께 즐길 수 있음

< 추천 산책 루트 (약 1.5시간) >

잠실역 2번 출구 → 석촌호수 동호 벚꽃길 → 석촌호수 서호 벚꽃길 →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관람 (선택) → 석촌역(8호선)에서 귀가

< 장단점 >

  • 호수 반영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명소
  • 주변에 롯데월드, 쇼핑몰, 맛집 많아 하루 일정으로 충분
  • 벚꽃길이 좁아 주말에는 붐비는 편
  • 돗자리 깔고 앉을 공간이 부족

3. 서울숲 벚꽃 & 튤립길

다양한 봄꽃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서울 대표 공원

서울 지하철로 떠나는 봄꽃 명소 7곳

< 가는 방법 >

  1.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 → 도보 5분
  2.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 도보 10분

< 추천 이유 >

  • 벚꽃뿐만 아니라 튤립,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 감상 가능
  • 공원 내 사슴 방사장과 호수, 산책길 등이 있어 볼거리 풍부

< 추천 산책 루트 (약 2시간) >

서울숲역 3번 출구 → 메타세쿼이아길 → 서울숲 벚꽃길 → 튤립 정원 → 사슴 방사장 → 한강공원 → 뚝섬역(2호선)에서 귀가

< 장단점 >

  • 공원이 넓어 사람이 많아도 한적하게 즐길 수 있음
  • 자전거 도로, 피크닉 공간 많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나들이하기 좋음
  •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자리 경쟁 치열
  • 근처 편의시설(카페, 음식점 등)이 부족

4. 남산공원 & 남산타워 벚꽃길

서울 전경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

 

< 가는 방법 >

  1. 3·4호선 충무로역 2번 출구 → 남산순환버스 (도보 가능)
  2.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 남산 케이블카 이용

< 추천 이유 >

  • 남산 둘레길을 따라 벚꽃이 만발해 있고, 서울 전망과 함께 감상 가능
  • 남산타워에서 야경과 함께 벚꽃을 보면 더욱 낭만적임

< 추천 산책 루트 (약 2시간)>

명동역 3번 출구 → 남산공원 벚꽃길 → 팔각정 → 남산타워 → 남산 둘레길 → 충무로역(3·4호선)에서 귀가

 

케이블카 이용 (빠르게 벚꽃 감상 가능)
명동역 4번 출구 → 남산 케이블카 → 남산타워 → 남산 벚꽃길 → 도보로 하산

 

< 장단점 >

  •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음
  • 산책, 등산을 겸할 수 있어 운동도 가능
  • 경사가 있어 걷기가 힘들 수 있음
  • 주말에는 관광객이 많아 북적임

5. 안양천 벚꽃길 & 유채꽃밭

벚꽃과 유채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서울 근교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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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방법 >

  1.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 → 도보 10분
  2. 5호선 양평역 1번 출구 → 도보 10분

< 추천 이유 >

  • 벚꽃 시즌이 끝난 후 유채꽃밭이 펼쳐져 늦봄까지 즐길 수 있음
  • 강변을 따라 벚꽃길이 길게 이어져 있어 자전거 타기 좋음

<추천 산책 루트 (약 1.5~2시간)>

 양평역 1번 출구 → 선유교 → 안양천 벚꽃길 → 목동교 → 오목교역(5호선)에서 귀가

< 장단점 >

  • 벚꽃 명소 중 상대적으로 덜 붐빔
  •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라이딩하면서 벚꽃 감상 가능
  • 저녁에는 조명이 없어 야경 감상이 어려움
  • 주차 공간이 협소함

6.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길) 

자연 속에서 벚꽃과 개나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

서울 지하철로 떠나는 봄꽃 명소 7곳

< 가는 방법 >

  1.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 2번 출구 → 도보 5분
  2.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 → 버스 환승 후 북한산 진입

< 추천 이유 >

  •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조용히 벚꽃과 개나리를 감상 가능
  • 맑은 공기와 함께 힐링하며 걷기 좋은 코스

< 추천 등산·산책 루트 (약 3시간) >

솔밭공원역 2번 출구 → 북한산 입구 → 우이령길 벚꽃길 → 수유역(4호선)에서 귀가

< 장단점 >

  •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조용히 산책 가능
  • 벚꽃뿐만 아니라 개나리,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 감상 가능
  • 경사가 있어 등산 초보자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음
  • 카페나 편의시설 부족

7. 경의선 숲길 벚꽃길

서울 도심 속 걷기 좋은 벚꽃길

서울 지하철로 떠나는 봄꽃 명소 7곳

< 가는 방법 >

  1.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 → 도보 5분
  2. 경의중앙선 공덕역 하차 후 경의선 숲길 따라 이동

< 추천 이유 >

  • 오래된 철길을 개조한 산책길로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음
  • 젊은 감성이 넘치는 홍대 거리와 가까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음

< 추천 산책 루트 (약 1.5시간) >

홍대입구역 3번 출구 → 경의선 숲길 공원 → 연남동 벚꽃길 → 경의선 책거리 → 공덕역(6호선)에서 귀가

< 장단점 >

  •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며 벚꽃 감상 가능
  • 카페 투어나 맛집 방문도 함께 가능
  • 벚꽃 밀도가 높지 않아 벚꽃 명소 느낌이 덜함
  •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복잡할 수 있음

 

가까운 도심에서 연인, 가족, 지인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